얼마 전,태양계 밖에서 새로운 행성이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칠레의 La Silla에 있는 유럽남천천문대에서 발견된 신 행성 581c와,581c가 공전하고 있는 항성 red dwarf의 상상도. red dwarf는 태양에 비하면 훨씬 작고,어두우며,온도도 낮은 항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행성은 평균 표면 온도가 섭씨 0~40도로 추정되며 물도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이 행성까지의 거리는 약 20.5광년이라고 하는데요...

‘겨우 20년?’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지만,빛의 속도로 갈 경우 20년이라는 이야기니까 로켓이나 기타 인류의 현 기술로는 몇 십에서 몇 백 세대에 걸친 모험 여행을 하고 난 뒤에나 도착할 수 있다는 장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사에 의하면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무려 192조km나 되네요;;)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인류의 누군가가 도착했을 무렵에는 어쩌면 현재의 지구처럼 환경문제로 인해 살기 어려운 별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그런데,UFO는 그렇게나 먼 곳에서 지구까지 오가고 있는 것일까요?

빛의 속도를 낼 수 있는,또는 그 이상의 속도가 나오는 엔진이나 모터 등의 구동기관을 갖고 있는 걸까요?

제 생각으로는 UFO는 아마 전혀 다른 비행 원리를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UFO는 우주 공간을 날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끌어들이는 등의 방법으로 자유롭게 제어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UFO의 반(反)중력적인 움직임이라든가 순간이동,갑작스런 소멸 등은 그런 식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이런 가설에 대한 근거는 없습니다만,

만약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다면 20광년 거리에 있는 행성까지의 여행 정도는 간단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도라에몽이라면 지금 당장에라도 가능하겠지만요. ^^;)


+ 자료 출처
http://blogs.yahoo.co.jp/step_7846/488625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