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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0세 쿵푸 고수,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섰다?
작성자 김주영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6-01-19 1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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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5



'쿵푸 고수 노인이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섰다,해외 네티즌 갑론을박'

90세 중국인이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서는 장면을 녹화했다는 한편의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Ifilm 등 해외 동영상 커뮤니트(그리고 국내의 일부 네티즌의 블로그)에 공개된 동영상 속 노인은 허름하기 짝이 없는 방에서 묘기를 펼친다.

50년 전 '손가락 기술'로 청도 지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노인은 지금도 그 기술이 녹슬지 않았나 테스트를 해본다. 호흡을 가다듬던 노
인은 정말 손가락 하나로 물구나무를 서고 만다. 두 발은 벽에 기대었지만 분명히 손가락으로 시멘트 바닥을 짚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어
"중국 문화의 위대함이 증명되었다"는 성우의 목소리가 뒤따른다.

동영상에는 조작이 없는 것일까? 아쉽게도(?) 손가락을 짚고 두 발을 박차는 장면은 촬영되어 있지 않다. 또 손가락 끝이 눌리지 않고 바닥
에 살짝 닿아 있을 뿐이다. 때문에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내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동양 무술의 신비'를 믿고 찬사를 보내는 이들도
큰 세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 와중에 또 다른 쿵푸 묘기도 거론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림사의 고수들은 손가락 두 개로
물구나무를 설 수 있기 때문에,위 노인의 묘기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다. 손가락 두 개로 물구나무를 서는 쿵푸 고수들은 존재하는 것이다. 그 묘기 장면은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보도되
었고,과학자들이 그 비밀을 분석하기도 했었다. 손가락 두 개로 물구나무를 서기 위해서는 먼저 강력한 손가락 힘이 필요하고,두 번째로
두 손가락과 나무 막대에 기댄 발 등 총 세 지점으로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키는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고.

최용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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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이 2006-01-21 21:49:0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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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대단해요!1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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