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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병환 성주군수 "100년 만에 맞는 철도시대…성주 미래 100년 발전 새로운 시작"
작성자 참외향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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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2-01 22: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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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앞두고 인터뷰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은 성주미래 100년 발전의 새로운 시작,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성주역 유치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은 성주미래 100년 발전의 새로운 시작,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성주역 유치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는 19일 올해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가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지난 한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빛난 성과를 거둬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역이 성주의 밝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금석이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성주군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성주역을 최우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 성주참외산업 고도화, 언택트 관광 활성화, 대형 SOC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 중심 행복성주' 완성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병환 군수와 일문일답.

-성주역 유치 확정이 임박했다

"그렇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철도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이달 7일 평가서에 대한 성주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평가서 노선도에 '정거장1'이 표기돼 있고 철도기본계획 용역사에서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 한 지점을 정거장으로 지정을 검토 중이다. 우리가 성주역 유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하는 배경이다. 오는 3월 철도기본계획 고시가 끝나면 성주역 유치가 최종 확정된다. 상반기 중 국가철도공단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많은 노력이 있었겠다

"지난 2년간 민관이 성주역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쏟았다. 2019년 1월 29일 남부내륙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발표되자마자 가장 먼저 역 유치에 뛰어들었다. 그해 2월 성주역유치추진단 구성, 4월 범군민추진협의회 출범, 5월 읍·면추진협의회 출범 등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서명운동과 재경 성주향우회 등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성주역 유치 당위성도 전파했다. 사회단체협의회 결의대회, 요기조기 찾아가는 성주역 유치 홍보단,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및 대로변 옥외광고 등 대대적 홍보활동도 펼쳤다."

-어디를 얼마나 다녔나

"2년간 총 20회 군의회 의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인사를 직접 찾아가 성주역 유치를 건의했다. 그런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앞두고 있고, 성주가 100여년 만에 철도교통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사드 배치 등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5만 군민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돼 무엇보다 가슴 벅차다. 이 자리를 빌려 힘을 보태준 군민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철도교통 수혜지역이 된다

"성주는 120년 전인 1901년 일제의 경부선 철도 부설과 54년 전인 1966년에는 김삼선(김천-삼천포) 건설계획 때 철도와 인연을 맺을 뻔했지만 여러 사유로 무산됐다. 다행히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이 되면서 성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 성주역 유치가 성주미래 100년 발전의 새로운 시작,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미래전략을 구상하겠다."

-성주군발전계획에 변화가 있겠다

"현재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주변여건 변화에 대응한 성주의 중장기 비전・핵심전략 정립과 사업화를 위해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통합, 통합신공항, 산업단지고도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여러 요소 가운데 성주역을 과업의 가장 중대한 배경 환경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포스트 철도시대를 맞아 ▷대구~성주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 ▷역세권・배후도시 개발 ▷언택트 힐링치유 관광자원 개발 등 크게 3가지 축으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성주가 영남의 중심에 우뚝 서고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하겠다."

-해인사와 가야산 개발관련 협약을 했다

"성주군과 해인사,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말 가야산의 서남권과 동북권 일대 친환경 자원을 보전한다는 전제로 다양한 역사, 문화, 환경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손을 잡았다. 성주역, 국도30・33・59호선과 지방도903호 가야산순환도로 연결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접근성 향상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일일 가야산 등산과 해인사 관광이 가능할 전망이다. 매년 100만 명의 가야산 관광객과 55만 명의 해인사 관광객의 이동편의 확충을 통해 성주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은 성주미래 100년 발전의 새로운 시작,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성주역 유치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은 성주미래 100년 발전의 새로운 시작,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성주역 유치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성주 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된다

"대구(다사)~선남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사업이 올해 확정된다. 지방도 905호선 용정(성주)~나정(고령) 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성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형성된다. 대구에서 성주까지 10~15분이면 도착하는 등 대구의 위성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 LH공사와 추진 중인 낙동강 인근 신 주거단지 조성과 제3차 산업단지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언택트 관광의 지평을 열었다

"천연기념물 성밖숲 와숲 행사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의 니즈를 만족시킨 결과로 평가하고 싶다. 관광수용성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비대면 관광콘텐츠 개발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성주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은 분산·체류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또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등 역사문화유적과 가야산, 성주호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가족형, 소규모의 온라인 비대면 관광상품을 알차게 구성하고 성주역사테마공원과 성산동고분군전시관, 성주참외체험테마형공원을 연계한 언택트 관광지도를 완성해 성주관광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도록 군정을 집중하겠다."

-신년 화두가 석전경우다

"신축년(辛丑年) 올해는 흰 소띠의 해이다. 소는 우직하게 논밭을 갈아 우리에게 양식을 주었고, 집안의 경제적 대들보 역할을 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였고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성주군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 올해도 '거친 돌밭을 가는 소'처럼 성실하고 우직하게 나아간다면, 성주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올해 군정운영 화두로 석전경우(石田耕牛)를 택했다."

-본예산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도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 원을 달성하며 명품 성주참외의 위상을 한층 더 견고히 다졌다. 취임 당시 4천억 원이던 예산은 올해 최초로 본예산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성주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다. 군정 목표는 모든 군민이 즐겁고 행복하며 어느 고장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췄고, 해결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항상 고민했다. 운동화 끈을 더 당기겠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이다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성주군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위기 극복에 힘을 쏟고 있다. 성주군만의 경제회복 시책인 '성주愛(애) 먹자쓰놀' 운동을 방역과 경제를 동시에 잡기 위해 비대면의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으로 전환해 펼치고 있다.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고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군민들에게 한마디

"성주역 유치가 사실상 확정적이고, 해인사와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선남골프장 첫 삽, 산단 지정폐기물처리장 조기 폐쇄도 이뤄냈다. 어렵고 힘든 것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결과물로 나타나 감격스럽고 군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도시재생 뉴딜 1·2단계, 이천친환경조성, 각종 생활SOC 사업 등 곳곳에는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하는 성주의 새로운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기대한다. 신축년 군민 모두에게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 출범식. 성주군 제공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 출범식. 성주군 제공

 


출처: https://news.imaeil.com/Seongju/202101191639088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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