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 동시간대 시청률1위를 확보하며 훈훈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SBS드라마 '이웃집 웬수" 32회/33회분에 성주군의 다채로운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의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 지영(유호정)을 사랑하게 된 미남 쉐프 건희(신성록)가 구애를 목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참외로 유명한 경상북도 성주군이다.

한가한 여름철 성주의 한 참외밭에서 싱싱하고 달콤한 노란 참외를 따고, 참외 선별장에서 우수한 참외가 걸러져 상품화 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또다른 볼거리가 되었다. 참외향기를 맡으며 사랑을 키우는 두 사람은 참외만큼 달콤한 사랑의 향기를 시청자들에게 풍겼다. 특히 참외 경매장의 생생한 경매현장에서 참외경매에 나선 두사람이 낙찰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연인과 가족을 위한 여행지로서의 성주군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건희가 정자에 앉아 참외를 깎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장소인 회연서원이나, 건희가 지영을 위해 노래를 부르던 성밖숲,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성주군의 자랑거리인 가야산 중턱의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는 영상미도 압권이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시장의 71%이상에 참외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장점으로 일본등 해외시장에 고가로 참외를 수출하는 등 농산물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최근 드라마 제작자들이 자주 성주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 곳곳의 전통문화 장소를 촬영하는 등, 깨끗하게 잘 보존된 전통문화재 등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 항곤 성주군수는 "우리 성주의볼거리, 놀거리, 먹을 거리등의 뛰어난 자원이 잘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활력 있는 성주군으로 알리고 싶다. 많이들 찾아 오셔서 참외도 드시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 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올 여름 복잡한 여행지 대신에 아이들과 연인들, 친구들과 함께 가야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청정 자연의 성주에 와서 달콤한 추억 만들기를 하면 어떨까?

(문의: 성주군 054-930-6067, PPL대행/기사배포: 멘토커뮤니케이션, 02-792-8871)

<사진설명> 회연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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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멘토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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