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천안역(역장 김경섭)은 오는 28일 GLORY 회원을 위한 5월 철길따라 하나로 한마음 여행을 성주 참외따기 체험 등으로 구성해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KTX 열차를 이용, 천안아산역에서 아침 9시 5분에 출발, 55분에 김천구미역에 도착, 버스를 타고 성주군으로 이동하여 참외따기 체험, 참외생태학습원․한계민속마을․세종대왕 子 태실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짜여 있다.

또한, 2011 성주 생명문화축제(‘11.05.27~29) 및 성균관 유생과거시험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여행은 GLORY 회원만을 위한 생애 첫경험 KTX 여행으로 요금은 어른 30,000원, 어린이․경로 20,000원이며 행사 참여고객을 위해 참외 2KG씩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역으로(☎ 041-557-7788) 문의하면 된다.

김경섭 천안역장은 "이번 기차여행은 전국 참외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참외따기 체험과 민속마을 관람 등 볼거리가 풍성하여 가족단위 고객이 이용하면 더없이 좋을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